하드 복구(SSD, H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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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 증상

HDD는 가장 대중적인 저장장치 로써, 논리적 오류와 물리적 오류가 데이터손상의 원인이 됩니다

파일시스템 손상

  • - 볼륨을 구성하고 있는 영역이 손상되어 논리드라이브에 접근이 안되며, 윈도우의 경우
    [ 디스크관리자 ] – [ 초기화 안됨 ] – [ 할당되지 않음 ] 의 메시지나 포맷여부를 확인합니다.
  • - 파일시스템이 손상되는 원인에는 사용자 실수에 의한 파티션 삭제, 각종 바이러스에 의한 데이터값 변형, OS 구동시 발생되는
    오류로 인한 손상등이 있습니다.
  • - 볼륨을 나타내는 논리영역 중 일부만 변형이 되는 경우도 있고, 실제 데이터값을 연결해주는 영역과 사용자들이 볼 수 있는
    디렉토리구조가 손상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 MS계열( FAT, NTFS) 윈도우 경우 실제 데이터 영역의 변형이 없다면 대부분 복구가 가능합니다.
  • - 파일시스템 종류 : FAT16/32, NTFS, EXT2/3/4, XFS, UFS, HFS+, ReiserFS, JFS, ZFS, VxFS HFS+, ReiserFS,
    JFS, ZFS, VxFS.

※ 드라이브 접근이 안된다고 절대 포맷을 하면 안되며, [ OS재설치 ] [ 복원시디 ] 와 부팅 시 [ 시스템복원 영역 ]을 실행하면 안됩니다.

포맷 (Format)

  • - 단순포맷 : 드라이브 접근은 가능하지만, 기존 데이터 연결구조나 루트 디렉토리가 모두 삭제됩니다. 윈도우 (MS계열)의 경우 FAT방식은 동일한 영역을 설정하여 포맷을 했다면, 루트디렉토리가 손상되어 서브디렉토리 단위로 복구가 될 수도 있지만, 파티션 사이즈를 다르게 설정하여 포맷을 했다면 좀 더 복구율은 높아 질 수 있습니다.
  • ※ 주의사항

    포맷된 상태에서 새로운 데이터를 저장하거나, [ 복원용 시디 ] 를 실행하는 것은
    실제 데이터값을 변형시키기 때문에 복구율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 - 로우레벨 포맷 : 각종 유틸이나 영구삭제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데이터값을 동일한 패턴이나, 난수를 이용하여 하드디스크

    전체를 덮어쓰는 방식입니다. 프로그램 사용도중 중지한다면, 남아 있는 데이터값을 이용하여 복구를 시도 해볼 수 있지만 100%완료가 된 상태라면 복구가 불가능 합니다.

  • - Window, Linux, Mac, hpunix, solaris, 기타 OS 모두 복구 가능합니다.

삭제 (Delete)

  • - 파일삭제는, 해당파일의 데이터 값이 삭제되는 게 아니라, 파일시스템의 데이터 연결고리의 값이 바뀌는 것입니다.
  • - OS에서 삭제 되어진 데이터영역을 [ 사용 가능한 ] 영역으로 인식을 하기 때문에 데이터를 분석하여 변형된 연결고리를 복구하게 됩니다.
  • ※ 주의사항

    - 삭제 후 다른 프로그램의 설치, 인터넷검색, 파일복사등 덮어쓰기를 한 경우는 원래 데이터가 있던 자리에

    새로운 데이터로 되기 때문에 복구가 안 될 수도 있습니다.

  • - 사용자가 직접 복구를 위해 복구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복구된 데이터를 원본 드라이브에 저장하여 복구 가능성을 떨어뜨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덮어쓰기 (Overwrite)

OS 재설치

포맷 후 OS를 재설치 하거나 포맷없이 OS를 재설치 하는 것 모두 실제 데이터값이 변형이 되는 것은 마찬가지 이나, 포맷을 다시 할 때 파티션 사이즈의 변화가 있다면, 복구 성공여부에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OS 재설치로 인해 일부 데이터가 손상되지만 중요파일의 데이터 값이 덮어쓰기가 되지 않았을 경우도 있고, 윈도우의 경우 버전별로 차이가 있긴 하지만 OS가 차지하는 리얼 데이터범위가 대부분 기존 사용되어진 데이터 보다 적은 영역에 설치 되기 때문에 복구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 주의사항

  • - 윈도우가 정상 부팅이 안 된다고 해서 모든 논리드라이브가 손상된 것은 아닙니다. 만일 하드디스크가 물리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시스템에서 하드디스크를 분리한 후 외장케이스를 이용하거나 내장으로 연결하여 드라이브 접근 여부를 확인하고 중요 데이터를 백업하시면 됩니다. 누락된 데이터 없이 백업이 완료되면 다시 OS 설치를 하면 됩니다
  • - 컴퓨터를 사용할 때, OS영역과 데이터백업 영역을 분리해서 파티션을 설정하는 것도 OS 재설치로 인해 데이터를 손상시키지 않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 OS영역과 데이터영역의 파티션을 구분하여 사용하다가 OS를 재설치 할 때, C 드라이브와 D 드라이브를 혼동하여 반대로 설치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니, 어떤 경우든 OS 재설치의 경우엔 반드시 데이터백업을 하고 설치 해야 합니다.

복원용 CD 실행 / 고스트 실행

윈도우와 어플리케이션을 별도로 설치 하지 않고 OS 와 중요 어플리케이션을 한번에 설치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유틸리티 입니다. 같은 논리구조로 OS가 설치 되기 때문에 복구율이 다소 떨어집니다.

※ 주의사항

복원용 CD 는 데이터복원이 아닌 OS복원의 의미 입니다. 문서, 사진, 도면, 메일, DB 등 사용자가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만들어 놓은 데이터 복원이 아닌 단지 컴퓨터의 운영체제와 어플리케이션을 기존 사용환경과 동일하게 설치해 주는 것입니다. 많은 사용자들이 복원용 CD 가 데이터까지 복구를 해주는 것으로 오해하고 사용한 후 데이터가 유실된 걸 확인하고 복구를 많이 의뢰하십니다. 경우에 따라 중요한 데이터가 복구가 안 될 수도 있으니 잘 숙지하고 사용하여야 합니다

시스템복원 ( 복원시점 )

시스템 종료직전 운영체제 ( 윈도우)는 레지스트리 및 변경사항에 대한 정보를 system information 폴더에 저장을 합니다. 운영체제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복원시점 기능을 이용하여 해당날짜로 복원이 가능하나, 윈도우 시스템 관점의 복원이기 때문에 현재와 복원시점 사이에 생성된 데이터가 손상 될 수도 있습니다.

CHKDSK / FSCK 실행

OS 부팅 시 파일시스템 오류나 물리적 오류가 발생될 경우, 수동 또는 자동으로 오류를 찾아 복구해주는 기능입니다. 데이터구조 중 일부 값이 변형되어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CHKDSK 가 실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일 이러한 경우라면 데이터를 분석하여 정상복구도 가능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CHKDSK 이후 2차적인 손상이 없어야 합니다. CHKDSK, FSCK 로 인해 실제 데이터값이 변형이 되었다면 파일까지 손상되어 복구가 어려울 수도 있지만 데이터분석을 통하여 일부 복구 될 수도 있습니다.

※ 주의사항

자동으로 오류수정 세팅을 하였을 경우 정상적인 데이터도 변형이 될 수 있습니다. CHKDSK, FSCK 를 실행하기 전에 중요 데이터를 반드시 백업하셔야 하며, 데이터접근이 안되는 경우엔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셔야 합니다.

파일에러

MS OFFICE, 한글, 도면, 메일, DB 등도 메타구조를 가지고 각각의 데이터값과 연동이 되어 있습니다. 실제 데이터값이 정상이라면, 메타구조를 분석하여 복구를 할 수 있습니다.

※ 주의사항

중요파일이 접근이 안될 때, 하드디스크 문제인지 아닌지 일반 사용자들이 판단을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논리드라이브의 구조가 변형이 되거나 물리적인 Bad sector등으로 인해 파일이 손상이 되었을 경우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중요파일이 있는 논리드라이브에서 다른 논리드라이브로 카피를 해보는 방법입니다. 만일 카피가 안된다면 논리적인 연결구조나 관련된 영역에 물리적인 Bad sector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경우엔 하드디스크 전체를 복구 의뢰하셔야 하고, 카피가 된다면 해당파일의 분석이후 하드디스크 전체에 대한 복구 작업 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암호복구

암호를 복구하기 위해서 어떠한 방법으로 암호를 설정했는지가 가장 우선합니다 물리적인 방법으로 암호를 설정했는지, 소프트웨어적으로 암호를 설정했는지, 프로그램상에서 암호를 설정했는지, 파일 단위로 암호를 설정했는지 등... 어떠한 방식으로 암호를 설정했는지가 가장 우선합니다. 정확한 증상을 알아야 빠르고 정확한 데이터복구가 가능합니다.

물리적암호

하드디스크에 직접 세팅하는 방법으로 모든 영역이 bad sector로 인식이 됩니다.
하드디스크의 동작을 제어하는 영역을 분석하여 해제 하여야 하고, 최근 출시되어진 일부 하드디스크 외 복구가 가능합니다.

유틸이용 방법 ( safe guard, safeboot 등)

하드디스크를 논리드라이브로 분할하여 세팅하는 방법으로 데이터 접근은 가능하나 데이터값이 모두 암호화 되어 있습니다. 세팅당시의 코드값을 이용하여 복호화 해야 하며, 복호화 실패시 데이터복구는 불가능합니다.

디렉토리와 파일의 암호화

EFS 또는 비트라커 등을 많이 사용하나 암호생성 당시 키값이나 패스워드를 잃어버리면 거의 복구가 불가능합니다.

※ 주의사항

EFS 세팅이 된 상태에서 OS를 설치하여 키값이 덮어쓰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OS재설치 전에 항상 키값을 수거하거나 EFS암호를 해제한 후 백업을 해야 합니다